○「평창 약수리 마을」은 2월 28일 11시 약수리 경로당 (평창읍 약수리)에서 원주 조양병원과 평창의료원 2개 기관과 1사1촌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사업을 추진한다.
○ 조양병원 교류협약사업 주요 내용으로 ▲사회공헌활동(농번기시 일손돕기)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운영 시 10%할인가적용 ▲야유회 및 체육대회 참여 ▲김장 및 장담그기 등 체험행사참여 ▲마을주민건강검진 및 치료비를 10%할인 ▲종합 검진 20%할인 ▲출장 봉사 검사 시 장소제공 ▲주민환자발생시 봉고차량지원 등이며
○ 평창군의료원과는 ▲치매조기검진 출장지원 ▲성인병방문교육 및 당뇨콜레스테롤 측정 ▲구강검진상담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다양하게 교류 활동을 갖는다.
○ 약수리마을은 2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2012년 농촌관광 장수마을사업에 신청 중인 마을로 웃어른 공경하기 등 효와 충을 중요시하는 마을이다.
○ 마을 주변의 뒤에는 금산과 등산로로 이어지는 해발 600m의 재래봉이 있으며 앞에는 평창강 아름다움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마을로 주농업을 논농사와 전작(콩,옥수수,고추 등)을 주로 재배하는 마을이다
○ 약수리장(박정호)는 “이번 자매결연 통하여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지역 상호간 보완적인 역할관계를 토대로 상생 발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대한 기여토록하고 향후 장수마을로 타 지역에 효를 제일 우선시하는 귀감이 될 수 있는 마을로 만들겠다”며 “마을경관개선, 농산물직거래장터개설을 통한 소득증대와 우수농산물 제공, 휴식과 휴양 공간 제공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평창군 관계자는 “1사1촌 농촌사랑 도농교류 자매결연활동은 농촌과 도시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다”며 “농촌지역에서는 체험행사 와 농산물 직거래 및 숙박 소득 등으로 주민소득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