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다양성·기회균등 가치는 새로운 정부가 내세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하지만 살아오며, 정부가 또 국가가 내세우는 가치는 나와는 상관없는 신문이나 티비에서 외치는 구호 같은 것이였습니다. 

물론, 공정성이나 기회 균등은 먼 나라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그런데 청년창업농으로서 평창으로 귀농을 하고 나서 공정성과 기회의 균등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별 대우를 바라지 않고 공정한 기회의 균등을 원했으나 현실은 정부나 국가가 말하는 바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런데 평창농업기술센터의 김하나님과 함께 청년창업농으로서 함께 몇 가지 일을 함께해 본 결과 정확한 서류와 정보로 공정하게 기회를 청년 농업인들에게 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하나님의 업무는 다음과 같음을 알고 있습니다.

-청년농업인 창업지원

-청년농업인 희망통장 지원

-청년취업농 지원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지원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 융자 이차보전사업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및 관리

특별한 인간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맡은 바 업무를 진행함에 공정과 기회 균등의 가치를 지키시고 또 책임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며 꼭 청년농업인 관련 뿐만이 아닌 어떤 일을 진행하셔도 공정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라 느꼈습니다.  

감동이라는 것은 이럴 때 받는 것인가 봅니다. 이러한 감동을 주신 농업기술센터 김하나님께 칭찬을 보냅니다.  더 도 말고 덜 도 말고 딱 지금처럼 맡은 바 임무를 다 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심을 다해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