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 방림1리 삼산정에서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현판 제막식이 이석래 평창군수를 비롯한 함명섭 평창군의회의장, 정문섭 부의장, 유인환 군의원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삼산정은 전면에 평창강의 맑은 물이 흐르고 주위에 산림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곳으로 1995년 당시 면장이던 박해병 및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열한명이 중심이 되어 건립하였으나, 2010년 자연재해로 소실되었다가 최근 방림 주민들의 복원요청으로 군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지난 5월 착공하여 9월에 준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