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평생학습센터, 행복을 굽는 제과제빵 3기 수강생“사랑의 빵 나눔”(국제뉴스 2022. 4. 20.)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평창군 봉평면 평생학습센터“행복을 굽는 제과 제빵”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권혜경) 외 3기 수강생 8명은 20일 봉평면 소재지 빵프레 실습실에서 사랑의 빵 150인분을 만들어 봉평면 지역에 전달한다.
이번 기부 행사는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로 사랑의 빵을 만들어 봉평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결손가정에 전달하는 배움을 통한 나눔 행사로, 수강생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창군 평생학습센터는 8개 읍·면에서 평창읍(바이올린 교실), 미탄면(SNS마케팅), 방림면(나만의 가구 만들기), 대화면(스포츠댄스), 봉평면(행복을 굽는 제과제빵), 용평면(너나드리 도예공방), 진부면(바리스타 자격증), 대관령면(향기 가득 책&영화 읽기) 등 주민의 수요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체육과 김영옥 과장은“평생학습의 배움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 소통, 나눔, 재능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