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031313221558139
【평창】평창군은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을 추진한다.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선정, 신청하면 선정심의를 거쳐 강사비를 지원해 준다.
오는 22일까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 강사현황’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원하는 강좌가 없을 경우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를 직접 섭외할 수 있고 강사은행에 등록해야 한다.
자체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에 따라 매달 약 8건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 “폭넓은 인문적 교양을 습득해 주민 문화의식을 정립하고 주민 개개인의 능력개발을 지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