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2.(수) 강원일보-지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24일까지 진부면서 전시회
평균 나이 80세 늦깍이 시인들의 시화전이 열려 화제다. 평창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에 대한 전시를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회교육위원장상을 받은 진부도서관 2반 함영순 시인의 '늦깍이 농사꾼'을 비롯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건강생활지원센터 박영옥 시인의 '내 자리는 내가 찾는다', 차항2리 경로당 권화자 시인의 '한글아! 고맙다', 용평도서관 김명자 시인의 '대추나무'등 수상작 4개 작품을 포함, 모두 30여편의 시화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