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돌봄교실 장소와 프로그램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남경아
등록일
2020-02-03
조회수
856
내용

평창초등학교 돌봄교실은 2반이 개설되어, 정원 20명씩 총 40여명이 이용하는 교육기관 내 사업입니다. 정기적으로 많은 예산이 지원되며, 학생 등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과 더불어 맞벌이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과도 큰 맥을 같이 하고 있지요.

그래서 2회에 걸친 석면해체 공사로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학교의 공지에 많은 어머님들이 대안이 없어 군청에 많은 것을 문의하고 민원을 넣은 듯 합니다. 지금은 학교와 교육청이 예산 지원을 해 주셔서 학생들이 돌봄교실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원이 15명이여서,선발되는 것도 어려웠지만, 누군가는 돌봄의 혜택을 받았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군수님, 군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말이라 바쁘신 군정과 의정 활동 속에서도 맞벌이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승인해 주셔서, 한 해를 마음 편히 열수 있었고, 더불어 많은 맞벌이 가정이 직장 생활도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지과 여성가족부,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부, 일자리 경제과 담당자님 및 주무관님들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조금은 서툰 방식으로 우왕좌왕 민원 넣고 찾아간 학부모님들이지만 돌봄장소를 다각적으로 친절히 그리고 신중히 검토해 주셔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2층 교류실에서 돌봄교실을 잘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기관 간담회와 아이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세부적인 것을 진행해 주시고,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장님과 팀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교류실은 다문화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어머님들의 상주공간인데, 이용하시는 어머님들께서 오전에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지나 사용해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돌봄교실 우선순위에서 탈락한 많은 평창초 12학년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여러 학생들이 안쓰러워 정원보다 초과한 20명의 학생을 데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시고 있는 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바쁘고 쉽지 않은 연말연초라는 상황에서 모든 분들이 고심하고 검토해 주셔서 평창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벌써 1월이 지나 2월이네요. 늦은 감이 있지만, 복된 한해 되시고, 새 마음 새 뜻으로 시작하신 일들이 술술 풀리기를 바랍니다. 함께 희망의 나눔을 할 수 있는 평창군이 되길 기원하며, 모든 분들의 열정적인 행보의 서막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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