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평창 창작 예술여행
작성자
정은숙
등록일
2020-10-22
조회수
502
내용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평창.
일부러 갈것같지않은, 남도만큼이나 멀게느껴지던
대관령 구비구비를 중학생 아들덕분에
너무나도 생소한 목공예작품까지 체험하는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소설에나 나올법한 정겨운 주인장들이 계신 퀸스가든에서의 시간보냄은 쫓기듯 살던 일상을 잊게했습니다.
아름다운 오대산 월정사,전나무 숲길, 외가댁이 생각나던 진부장.
못가봤지만 캐나다보다 멋질것같은 냇가를낀 숲속.
저를 놀라게한 평창은 서울과 너무 가까워서 더욱 놀랐습니다.
강원도는 속초가,설악산이 짱이지~
아니네요.
평창과 대관령이 짱이었습니다.
당분간은 평창을 오겠네요.
청소년이 있는집이라면 기회가 된다면 이번 여행일정들을 권해드립니다.
여행 준비해주신 분들과 진행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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