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 및 체육생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있고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평창군은 확진자들의 방문으로 몇번의 위기를 잘 극복 해 나가고 있고 현재 평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다행히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군민 서로서로 더욱 더 조심하며 혹시나 확진자가 나오진 않을까하는 조바심도 함께 가지고 슬기롭게 잘 극복 해 나가고 있습니다

헌데 이 시점에서 대화면 실내 체육관에서는 11월21일부터 2월달까지 매주 전국대회의 풋살 대회를 유치한다고 합니다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축제나 생활체육대회(노산제. 군수배등 체육행사)도 모두 취소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이 시기에 단기간 행하는 체육행사도 아니고 약 4달간이나 전국 풋살 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치른다고 하니 평창군민의 한 사람으로 대화면민의 일원으로서 참으로 답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실내 체육관에서 행해지는 모든 스포츠 대회를 취소 하는 상황에서 평창군은 도대체 어떤 이유로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전국대회를 개최할려고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잠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일까요? 단지 풋살대회 관계자의 생색내기 일까요? 전국적으로 있는 풋살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건가요!

만에 하나 이런 행정으로 인한 코로나 발생자가 단 한명이라도 발생하는 일이 생기면 그때는 대화면에 닥칠 위험은 과연 누가 감수 할 수 있을까요!
누가 책임 지실 건가요!
제발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위해서 행해지는 행사인지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이 가래로도 못 막을 수 있는 일이 발생하면 그때는 분명 늦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