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첫주 2박3일 일정으로 오랫동안 외국 생활을 했던  절친과 함께 KTX를 타고 용평으로 가기위해 진부역서 하차하여 셔틀버스를 기다리던중 점심을 먹으려고 역사를 둘러보는데 그곳에서는 식사를 할수있는곳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런데 역사내 편의점에서 직원분이 친절하게 택시를 타고 기본거리를가면 전통시장이 있고 그곳이 마침 장날이니 볼거리도 있다고 하면서 우리가 물품보관소를 찾는다 하니 군에서 무료 보관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옆건물로 안내해줘서 덕분에 저희는 무거운 여행가방을 맡기고 가벼운 몸과 맘으로 장구경을 하고 친절한 주민들 덕분에 맛있는 식당을 추천해주어 맛난음식을 먹고 즐거운 여행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