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평면에 거주하고 있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오랫동안 저희 아이들 곁에서....함께 동행해주었던....

평창군 드림스타트센터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고 싶은 일이 생겨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해마다 아이들과 함께 하였던 드림스타트의 많은 프로그램들도 올 스톱이 되면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신경 써 주시려고 선생님들께선 관내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수고스러운 일들을 마다않고 직접 다니심에 감사드렸는데.....

이번 5월 가정의 달.....

역시 코로나 로 인하여 집에서 그냥 있어야하나....

애들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생각지도 못했던 드림에서의 선물이 왔다.

아이의 이름으로 온 박스를 아이가 직접 뜯어보더니

“어?? 피자다~”

웰빙피자라고 할까....찹쌀파이였다.

집 안에서 어린이날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건강까지 생각하며, 또 따뜻한 편지까지....

어른인 나도....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

언제 어디서나 지금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자하는 우리 평창센터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