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횡계리에서 슬픔에 빠진 백구 주인을 찿습니다

엄마를 잃은 듯 보여집니다 밤새 도로변에서 죽은 엄마견을 

지키며 위험한 도로에서 방황하는 백구의 안전을 위해 

퀸스가든 간판 안쪽 농사로에 사체를 옮겼고 탈수와 허기로

지친 이이를살피고 오토바이와 자전거만 지나가면 도로로

뛰어드는 아이의 2차피해를 막기위해 군청과 대관령파출소에

구조신청을 했습니다.이후 일정때문에 부득이 면사무소직원

분께 맡기고 워크샵에 참석중 화면을 통해본 백구상태가 불안했고 출동한 소방대분들로 이해 극도로 예민해진 개의 안정을돕고 소방대를 도와 이송되도록 돕고  다시 돌아갔습니다

백구의 주인분은 대관렴 면사무소에 확인하시기바랍니다

백구주인분을 아시는분은 주인분께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만일 주인이 안나타나면 안락사될 확률이 높기에 구조를 도왔지만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혹시 주인이 없다면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착하고 영리하며 짖지도 않는 순둥이였고 엄마를 지키기위해

그곁을 떠나지않는 충직함도 있었습니다

동물농장 에서나 볼수있는 사연이 있는 아이예요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꼭 주인곁으로 무사히 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