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 면사무소 서재우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평창진부점GS를 운영하고 있는 경영주의 아내입니다.

저는 편의점을 운영하며 항상 감사하고 즐겁게 손님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중, 줌바댄스강사라는 여인과 접촉하여 집에서 어렵고 힘든 자가격리를 하고있습니다.

면사무소 서재우선생님께서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위로를 저에게 건내주었고 생활에 필요한 정성이 담긴 식량과 마스크 등등 손수 집에 갔다주시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이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면사무소 서재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역 사회이다보니 더 조심스럽고 여러모로 힘든 분위기지만  매일매일 전화하여 걱정해주시고 건강체크와 위로와 격려 정말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을 받았고 아름다운 천사같았습니다. 너무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저때문에 고생많이 하셨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부 면사무소 화이팅!! 최고입니다.

-3월 18일 마지막 자가격리날에 이상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