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에 구입한 토지가 4천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2024년3월 이번달에 매각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자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닐수도 있지만 수익률로 본다면 400배를 초과합니다.
부통산을 통하지 않아 공인중계사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토지가 있는 지역에서 계약을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매수자분이 매도자 직장으로 와주셨습니다.

공인중계사를 통하지 않는것이 수수료 절감외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1. 가격책정을 직접 할수 있다.
(보통의 경우 토지는 아파트처럼 시세가 불분명하고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격책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인중계사에 의뢰할경우 매도자가격을 낮추고 공인중계사는 오히려 매수자에게 가격을 높게 판매하여 판매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여러군데 직거래플랫폼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공인중계사의 경우 주로 네이버부동산를 이용하는데 초기 반응이 없으면 아무런 진전이 없이 시간만 갑니다.)
물론 직접하는것이 단점도 있습니다.
1. 직접 가격측정을 할 정도로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해야됩니다.
(조력자에 따라 일주일에서 한달이면 토지에 관한한 가격측정이 가능합니다.
2. 직접 판매할 시간적여유가 없다면, 판매금액에 상관없이 처분목적만 있다면 공인중계사에 의뢰하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직접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무료로 가격측정을 문의할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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