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문화마을, 강원도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 선정 (강원타임즈 4.4)
"4월5일 전문가 중심 착수협의회 시작 10월까지 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대화면 대화5리 문화마을이 2021년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에 신규 마을로 선정됐다고 4월2일 밝혔다. 펑창군에 따르면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주민의 역량강화 및 마을의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주도형 평생학습마을을 조성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에서 처음으로 대화면 문화마을이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매년 사업성과를 평가해 최대 3년간 2천6백만원 이상을 지원받는다. 대화면 문화마을은 ‘문화마을 풍경’이라는 주제로 주민 모두가 도자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마을특색을 살린 도자기 상품개발은 물론 각종 체험행사 및 학습동아리 구성을 통한 재능기부 등 도자기를 콘텐츠로 마을브랜드사업을 펼친다. 특히 4월5일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 착수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평창군은 문화마을이외에도 관내 잠재된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가진 평생학습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대화면 문화마을이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마을로 거듭나 우리군 뿐 만 아니라 전국 평생학습마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생학습마을공동체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 정착과 주민 역량강화에 더욱 노력해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