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1월13일 방송보도
작성자
기획예산과
등록일
2024-11-13
조회수
63
내용

원주mbc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평창에서!

https://youtu.be/96B-q_sH2Ec 


◀ 앵 커 ▶

평창에서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가
열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도시 평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나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평창군이 2025년 세계 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 SYNC ▶
"집행위원회는 2025년 올림픽도시연맹 총회
개최지를 서울과 평창으로 결정했습니다."

''세계 올림픽 도시연맹''은 평창을 비롯해,
스위스 로잔, 프랑스 파리 등
올림픽 개최 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 50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 인증을 받은
연합단체입니다.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2025 세계 올림픽 도시 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평창을 각인시킬 기회를 또 얻게 됐습니다.

평창이 이처럼 총회 유치에 공을 들인 건
''올림픽 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섭니다.

5개 대륙 25개 나라 올림픽 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들이 모여 올림픽 가치 확산과
지속적인 도시발전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다시 한번 평창이 올림픽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도시발전 동력으로 삼고 있는지
문화자산, 자연환경 등 잠재력은 어떠한지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INT ▶심재국/평창군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4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이어 

평창이 다시 한번 국제 스포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또 서울시, 전라북도 등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잇따라 선언하고 나선 상황에서,

올림픽 관계자가 참석하는 총회가 평창에서
열린다면 한국의 올림픽 도전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림픽 시설 활용에 고심하고 있는
강원도와 평창지역 주민들은 곳곳에 환영
현수막을 걸고,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INT ▶박정우/대관령면 번영회장
"(총회)유치를 계기로 국내,외 방문객이 꾸준히
대관령을 찾기를 바라고 또 올림픽 유산시설들도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 도시 평창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도록, 도시 브랜드와 가치를 올리려는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면서 모처럼 지역사회에 기대와 활기를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 END ▶


kbs원주


평창군,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


평창군이 이달 1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에서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내년 총회는 내년 7월 준공을 앞둔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은 IOC의 인증을 받은 전 세계 25개국, 50개 도시 연합단체입니다.


G1방송

평창군,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 성공

[앵커]
스위스 로잔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치른 평창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올림픽 도시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올림픽 개최 도시 회의체인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의 내년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됐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지난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까지 치르면서 평창은 명실상부 올림픽 도시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평창을 알릴 기회가 또 찾아왔습니다.

내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한 겁니다.



"집행위원회는 2025년 총회를 서울과 평창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은 올림픽 개최 도시와 예정 도시가 모인 단체입니다.

25개국 50개 도시로 구성돼 스포츠와 문화, 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인증을 받은 연합단체인 만큼 국제적 위상도 높일 기회입니다.

[인터뷰]
"평창이 다시 한번 국제스포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성공적으로 치러서 다시 한번 평창의 가치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총회는 내년 10월 26일부터 엿새동안 평창과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총회는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대관령면의 올림픽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또, 평창의 올림픽 유산시설인 스키점프센터와 슬라이딩센터, 월정사 등의 문화시설 투어도 예정돼 있습니다.

지역사회도 환영 분위깁니다.

총회를 통해 그동안 쓰임새를 찾고 있던 올림픽 유산시설에 대한 활용과 올림픽 재유치에 대한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시 한번 올림픽 재유치에 대한 꿈을 갖고 또, 국제적인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는 2034년 동계올림픽 재유치를 확정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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