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1월14일 방송보도
작성자
기획예산과
등록일
2024-11-14
조회수
115
내용
원주mbc
따듯해진 날씨에 평창 스키장 개장 연기
다음주 개장을 준비하던 평창지역 스키장들이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에 개장을 연기했습니다.
모나용평은 지난 6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인공눈 만들기를 시작했지만,
이후 기온이 올라 만들어 둔 눈이 녹고,
추가 제설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어, 개장일을
22일에서 29일로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도 제설작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당초 공지한 개장일보다 일주일 늦춰
29일에 개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평창지역은 다음주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원주
교통안전지수 강릉·평창 등 ‘D’…동해, 태백 등 ‘A’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06773
강릉과 평창, 횡성의 교통안전 여건이 평균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보행자와 운전자, 도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보행자와 운전자, 도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강릉시와 평창군, 횡성군이 하위 등급인 D 등급으로 각각 평가됐습니다.
반면, 동해와 태백, 화천 등 8개 시군은 가장 높은 A 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동해와 태백, 화천 등 8개 시군은 가장 높은 A 등급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내 스키장 올겨울 개장 연기…높은 기온 탓
높은 기온으로 올겨울 강원도 내 스키장 개장이 예정보다 미뤄집니다.
평창 용평스키장은 오는 22일 개장을 목표로 인공눈 만들기 작업을 진행했지만,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스키장 개장을 오는 29일로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오는 22일 개장하려던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도 인공눈이 대부분 녹아 개장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G1뉴스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투자 활성화 행사 열려
강원자치도는 어제(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터그린 시엔에이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관련 벤처와 스타트업, 기술·투자기관, 대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인터그린 시엔에이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관련 벤처와 스타트업, 기술·투자기관, 대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벤처 전략, 그린바이오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벤처 전략, 그린바이오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으며,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업설명회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23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일대에 그린바이오 창업보육 전문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23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일대에 그린바이오 창업보육 전문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LG헬로비전뉴스
- 제 7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17일까지
- 절임배추·양념 반제품 사서 직접 김장
- 직접 버무린 김치 즉시 택배 보내
- 7월 수매 계약으로 배춧값 저렴
- 김장 물가 상승…산지 김장축제 호응
[앵커]
해마다 이맘때면 겨울철 먹을거리를 저장하기 위해 김장하는 풍습은 우리 고유의 문화이기도 하죠.
그런데 최근에는 이 김장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식구가 많아야 한 두명인 소규모 가구가 늘고 먹거리가 풍족해지면서 먹을만큼만 김치를 담는 분위기인데다
식구가 많아야 한 두명인 소규모 가구가 늘고 먹거리가 풍족해지면서 먹을만큼만 김치를 담는 분위기인데다
최근 배춧값 상승 등 물가 영향도 더해져 김장 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다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천막 아래 마련된 체험장에서 김치만들기가 한창입니다.
투명 비닐로 덮은 간이 조리대마다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양념을 배추에 버무립니다.
다 버무려진 김치는 가져온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거나 상자에 밀봉해 곧바로 택배로 보냅니다.
김치공장을 방불케 하는 이 곳은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현장입니다.
[박영안 서울시:"집에서 하면 버무리고 양념하고 해야 되는데 여기 오면 다 있다 그래서 무쳐만 가면 된다고 해서 너무 편하고 좋고…"]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해발 700m 평창 고랭지에서 생산된 배추와 총각무, 각종 양념 재료들을 사용해 김장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사전예약이나 일부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한 방문객에게 절임배추와 양념을 반제품으로 판매하고 직접 버무려 가져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물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이미 지난 7월, 지역 배추 농가와 수매 계약을 마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기성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장 :"모자·장갑·토시·앞치마까지 다 제공을 해 드려서
[리포트]
대형 천막 아래 마련된 체험장에서 김치만들기가 한창입니다.
투명 비닐로 덮은 간이 조리대마다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양념을 배추에 버무립니다.
다 버무려진 김치는 가져온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거나 상자에 밀봉해 곧바로 택배로 보냅니다.
김치공장을 방불케 하는 이 곳은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현장입니다.
[박영안 서울시:"집에서 하면 버무리고 양념하고 해야 되는데 여기 오면 다 있다 그래서 무쳐만 가면 된다고 해서 너무 편하고 좋고…"]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열립니다.
해발 700m 평창 고랭지에서 생산된 배추와 총각무, 각종 양념 재료들을 사용해 김장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사전예약이나 일부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한 방문객에게 절임배추와 양념을 반제품으로 판매하고 직접 버무려 가져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물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이미 지난 7월, 지역 배추 농가와 수매 계약을 마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기성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장 :"모자·장갑·토시·앞치마까지 다 제공을 해 드려서
몸만 오셔서 간단하게 체험하시고 택배도 현장에 준비가 돼 있습니다. 관광지 가셔서 둘러보시고 그 다음 날 올라가셔도 택배가 도착해 있고…"]
최근 배춧값 뿐 아니라 각종 채소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 걱정이 커진터라, 산지에서 열리는 김장축제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성희 서울시:"김장통 같은 거 이렇게 소쿠리 같은 게 엄청 많아가지고 보관할 장소가 필요했는데
최근 배춧값 뿐 아니라 각종 채소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 걱정이 커진터라, 산지에서 열리는 김장축제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성희 서울시:"김장통 같은 거 이렇게 소쿠리 같은 게 엄청 많아가지고 보관할 장소가 필요했는데
다 버리고 통만 놔두고…여기 오니까. 좋아요."]
특히, 겨울에 먹을 김치는 필요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김장은 꺼렸던 1,2인 가구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창종 춘천시 :"두 식구라 조금 했어요. 여기서 딱 해서 가져가기 너무 편해요. 깔끔하고…
배추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온 가족이 모여 이틀은 걸려야 끝났던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
가족 규모의 변화와 물가 상승 등 시대 흐름 속에 김장축제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먹을 김치는 필요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김장은 꺼렸던 1,2인 가구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창종 춘천시 :"두 식구라 조금 했어요. 여기서 딱 해서 가져가기 너무 편해요. 깔끔하고…
배추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온 가족이 모여 이틀은 걸려야 끝났던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
가족 규모의 변화와 물가 상승 등 시대 흐름 속에 김장축제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이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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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3-08-02 13: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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