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1월 20일 방송보도
작성자
기획예산과
등록일
2024-11-20
조회수
78
내용

원주 mbc


"평창 어르신들 여기로" 노인회 사무실, 경로당 등 준공

https://youtu.be/IinYOeoHlKQ


전체 인구의 35% 가량이 65세 이상으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평창군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을 열었습니다.

평창군은 30억 원을 들여
평창읍에 총면적 760제곱미터, 지상 3층
건물을 지었고, 1층은 경로당, 2층은 노인대학 강의실, 

3층은 대한노인회 평창군 지회사무실로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 노인회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KBS원주


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평창읍분회 경로당 준공식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11139


평창군은 오늘(20일) 평창읍에 조성한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과 평창읍분회 경로당 건물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건물은 3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 3층은 노인대학 강의실과 

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로 사용되고, 건물 조성에는 30억 원이 들었습니다.

평창읍에는 작고 낡은 경로당만 있어서 규모가 크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경로당 조성 요구가 있었습니다. 


LG헬로비전뉴스


다시 평창! 내년 올림픽도시 총회 유치

평창,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유치
세계올림픽도시연맹 , 25개 나라 50여개 도시 회원 가입
평창, 세계에 이름 알리고 네트워크 강화 기대
연맹 최초 경쟁입찰 방식 총회 개최
수 년간 총회 유치 노력…전략적 준비
"3번의 올림픽 경험한 국민의 문화 보여줄 것"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10월 개막 예정, 서울·평창서 열려


[앵커]

지난 12일 새벽, 스위스 로잔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평창이 내년 올림픽도시연맹 총회 개최지로 확정된 건데요.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가 모이는 연맹 총회는 그동안 각 도시를 순회하며 열렸는데, 
처음 입찰 방식으로 선정한 개최지가 평창이 됐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2024동계청소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에 평창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이다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 오후 5시.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 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역대 올림픽을 개최한 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평창의 이름이 울려퍼졌습니다.

2025년 세계 올림픽도시 연맹 총회 개최지에 평창이 선정된 겁니다. 

[서울·평창!]

세계 올림픽 도시연맹은 지난 2002년 로잔에서 설립돼 
5개 대륙, 25개 나라 50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역대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들이 모여 올림픽을 매개로 소통하고 
올림픽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인증 연합단체입니다. 

올림픽 도시연맹 총회를 유치하면서 평창은 다시 한 번 세계에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스포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국제대회 유치 등 마케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재국 평창군수 :"신생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평창으로서 큰 영광이며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 동계올림픽도 또 한번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1988년 서울올림픽, 2018,평창올림픽, 2024청소년올림픽까지 3개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로 
올림픽을 경험한 세대의 성장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2024동계청소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도시연맹 총회라는 불씨를 잇기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올림픽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던 총회가 도시간 입찰 경쟁 방식으로 열리게 되자, 
평창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지난 2022년 올림픽도시 연맹 사무국에 총회 유치 의향을 전달한 뒤, 
지난 8월 유치제안서 발표 후 확정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제안서에는 대한민국이 1988년 서울올림픽, 2018,평창올림픽, 2024청소년올림픽까지 3개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로 
올림픽을 경험한 세대의 성장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아람 2018평창기념재단 인재양성팀장:"30년 동안 우리 국민들이 올림픽을 경험해서 무엇을 느꼈고 어떻게 했는지 
총회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겠다…총회에 올 때마다 위원들에게 "평창에서 꼭 하고 싶다" 그 마음이 충분히 전달된 것 같습니다."]

2025년 총회는 잠정적으로 10월 26일부터 6일간 평창과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다혜 기자:"특히,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평창올림픽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해 의미를 더합니다."]

올림픽 기념관과 스키점프센터, 슬라이딩센터, 월정사 등의 문화시설 관광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은 내년 총회에 참여하는 회원국들이 직접 평창올림픽테마파크 주변에 
조경수를 심는 ESG 캠페인도 펼칠 계획입니다. 헬로tv뉴스 이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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