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백일홍 축제의 아쉬움
작성자
권건수
등록일
2024-09-16
조회수
973
내용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손자 돌보느라고 애쓰는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평창군에서 백일홍 축제를 하고 있어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120여km를 달려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차량유도,주차관리 등 애쓰시는 분들의 수고스러움에
행사는 빛이 나고 있었다.
하천변에 백일홍을 식재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행사 관계자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국내 축제장의 고질병 썩어빠진 행태가 이곳에서도 진행되고 있었다.
입장료 5,000원을 지불하면 지역상품권 2,000원을 주는데 마침 무더위에 갈증도 나고 점심시간도 되어
행사장내 설치되어 있는 음식물 코너의 @맥주라고 씌어져 있는 곳에서 생맥주를 주문했더니 안된다면서
캔맥주는 가능하다고 하여 캔맥주 한개와 김말이 튀김을 주문했는데,
헐~~~~
김말이 튀김 7조각과 카스 작은것 한캔에 현금 일만원과 지역상품권 2,000원짜리 두매를 지불했다.
일만사천원을
고구마 튀김 한조각은 덤이란다.
돌아버릴 일 아닌가?
행사 종합상황실에 의견을 개진 했더니 시정하겠다고는 했으나
과연 시정 될지 의문이다.
관계자의 답변을 기대해본다
손자 돌보느라고 애쓰는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평창군에서 백일홍 축제를 하고 있어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120여km를 달려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차량유도,주차관리 등 애쓰시는 분들의 수고스러움에
행사는 빛이 나고 있었다.
하천변에 백일홍을 식재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행사 관계자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국내 축제장의 고질병 썩어빠진 행태가 이곳에서도 진행되고 있었다.
입장료 5,000원을 지불하면 지역상품권 2,000원을 주는데 마침 무더위에 갈증도 나고 점심시간도 되어
행사장내 설치되어 있는 음식물 코너의 @맥주라고 씌어져 있는 곳에서 생맥주를 주문했더니 안된다면서
캔맥주는 가능하다고 하여 캔맥주 한개와 김말이 튀김을 주문했는데,
헐~~~~
김말이 튀김 7조각과 카스 작은것 한캔에 현금 일만원과 지역상품권 2,000원짜리 두매를 지불했다.
일만사천원을
고구마 튀김 한조각은 덤이란다.
돌아버릴 일 아닌가?
행사 종합상황실에 의견을 개진 했더니 시정하겠다고는 했으나
과연 시정 될지 의문이다.
관계자의 답변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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