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용평 긴뜰 골동품추억과 미락
작성자
엄기종
등록일
2024-11-19
조회수
219
내용
알불시대 / 訥唵 20241119
뜨겁다는 알의 임무가
누굴 위해
제 몸 다 태우고 사라지는
이름하여 평창강숯불구이
평창IC 고속도로 진출입옆
고기들의 헌신향불
노을처럼 익어가는 미각의 터
온갖 골동품들의 기억과 마주해
한 잔 자태가 가히 주작酒酌
용 뜰 용평의 동편으로
떠오르는 등룡이 반드시
서편 미락의 터를 지나
흠향의 향내 폐부에 품노니
하루걸이 비룡 통로
용 가슴에 들어
비룡천기를 받으시리
세월 풍상과 맛과 용들을 만나
꿈틀대는 용틀임
긴 뜰 참숯열기의 포만
알불처럼 타오르시라
용 뜰 용평의
긴 뜰 저녁나절
반드시 용들의 들림집
함께 용주 마셔볼까나
-사진 용평 평창강숯불 알불-
뜨겁다는 알의 임무가
누굴 위해
제 몸 다 태우고 사라지는
이름하여 평창강숯불구이
평창IC 고속도로 진출입옆
고기들의 헌신향불
노을처럼 익어가는 미각의 터
온갖 골동품들의 기억과 마주해
한 잔 자태가 가히 주작酒酌
용 뜰 용평의 동편으로
떠오르는 등룡이 반드시
서편 미락의 터를 지나
흠향의 향내 폐부에 품노니
하루걸이 비룡 통로
용 가슴에 들어
비룡천기를 받으시리
세월 풍상과 맛과 용들을 만나
꿈틀대는 용틀임
긴 뜰 참숯열기의 포만
알불처럼 타오르시라
용 뜰 용평의
긴 뜰 저녁나절
반드시 용들의 들림집
함께 용주 마셔볼까나
-사진 용평 평창강숯불 알불-
첨부파일
467464791_28346313441681659_1792371499052262111_n.jpg
(다운로드 수: 9 / 크기: 42.9kb)
467418266_28346313658348304_9006272280498474518_n.jpg
(다운로드 수: 10 / 크기: 55kb)
467638999_28346313805014956_3741865412801192195_n.jpg
(다운로드 수: 11 / 크기: 37.2kb)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