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2월 봉평에 갔다가~
작성자
전정희
등록일
2022-01-09
조회수
1102
내용
지난12월 경동택배를 방문하여 일을보는중 여러뭉치의 택배를 보내시는 반가운 분을 뵈어 덕담을 나누었다. 그 뭉치는 약 1000만원이상가는 새옷들로 판 수익금들을 봉평면의 덕거마을 운영자금으로 쓰려했지만 미얀마의 내전으로 마을 주민들이 산속에 장기 피신중이라 옷들이 없어 거의 맨몸으로 숨어지낸다는 소식을듣고 옷값은 물론 배송비까지 자비로 보내시는 중이라하셨다. 팬데믹으로 인한 어수선한 시기에 뭉클한 마음이 생기고 저 혼자가아닌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해주셨으면하여 본인은 원하지 않으셨지만 사진과함께 2022 임인년을 기하여 올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많이 생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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