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보건진료소 강우영 진료소장님을 칭찬합니다!

4월 4일 월요일 식목일전에 대표님 모시고 직원들과 나무를 심으러 평창군 대화면에 있는 로뎀나무에 갔는데 대표님께서 개에게 물려 급히 응급처치 받으려고 보건소에 갔습니다.

5개월 전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던 저에게 대해 주신 것과 똑같이 인자하고 섬세함 그대로 변함없이 친절하심이 너무 고마워 칭찬합니다.

그때 가벼운 상처로 보기에는 소소한 작업을 하다가 순간의 방심으로, 핸드그라인더 날에 엄지손가락을 다치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그 어떤 병원 전문의 못지않게 저에게 외지인임에도 불구하고 강우영 진료소장님은 응급처치를 급히 하시고 24시간 운영중인 평창군 보건의료원을 안내해 주셔서 헤매지 않고 찾아 가서 3~4바늘을 꿰매고 약 처방을 받아 지금은 상처가 모두 아물어서 흔적조차 없어졌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아찔했지요.

생각지 못한 외지에서 위험이 처해 있을때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강우영 진료소장님의 친절과 배려를 잊을수 없었는데 대표님 때문에 다시 보건소를 방문하며 그때와 이번일이 너무나도 고맙고 고마워 제 마음을 전하지 않고는 안 될 것 같아서 글을 올리면서도 가슴이 뜨겁습니다.

이 깊은 산속에 치료 장소를 만들어주신 정부와 평창군 그리고 현장에서 애쓰신 개수리 보건진료소장님!

참 고맙습니다. 오늘 이글을 쓰면서 진료소장님 때문에 참 행복했습니다.

부디 건강하소서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