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용평 판관대 태극지지 용봉 날다
작성자
엄기종
등록일
2024-11-08
조회수
192
내용
용평 판관대 태극지지 용봉 날다 / 訥唵 엄 기 종 20241108
율곡의 뜰엔 봉황과 용이 서려
사임당 흑룡꿈 안고 북촌에서 묵언귀가
용 내리는 뜰 용평 백옥포리 판관대에 도달
부친 이원수도 한양 500여리 미리 도착
1536년 동방현량 이이 율곡 잉태
산돌고 물도는 태극지지 천지의 성취여
흥정천 징검다리 건너 시골집
목마른 말 물가에 멈춰두고
밭도랑 오솔길 개천 이룬 샘터 기와집
봉황과 흑룡 뜨는 율곡 어린 집터
귀천도 부인 꿈에 흑룡이 들보 뚫고 사라진 경성의 밤
49세 옥구슬 햇무리 이이(李珥)의 적광(寂光)
13세 1548년 초시, 22세 문과 별시초시 장원급제
아홉 번 장원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
29세 명경과 급제 당년 호조좌랑 왕도의 동호문답(東湖問答),
39세 백성구제의 만언봉사(萬言封事), 40세 성학집요(聖學輯要),
42세 격몽요결(擊蒙要訣), 47세 인심도심설(人心道心設),
48세 시무육조계(時務六條啓) 등 경세가의 저술
48세까지 이조 형조 병조판서와 우참찬 역임, 49세 졸거
1662년 현종3년 판관대 사방 5리 사패지 하사 서재창건,
1836 헌종3년 선생의 존영하사,
1896 건양1년 판관대 중심 10리 위토하사,
유림 추성구는 1903년 강수계(講修契) 조직,
1906년 봉산서재(蓬山書齋) 건립주역이었으며,
구봉 송익필(宋翼弼)은 하늘 위 봉황이며 달빛 항아요
송강 정철은 봉황이 되어 온갖 복록 모으고 태산의 국운수호
퇴계는 뛰어난 젊은이 천만번 부탁하오니 더욱 원대하소서
공로가 커 하늘이 명세대현을 내심이 우연치 않았다네
천운은 갔다가 반드시 돌아오리
어린 율곡 오르던 판관대 두른 산봉 서기 오늘도 빛나네
율곡의 뜰엔 봉황과 용이 서려
사임당 흑룡꿈 안고 북촌에서 묵언귀가
용 내리는 뜰 용평 백옥포리 판관대에 도달
부친 이원수도 한양 500여리 미리 도착
1536년 동방현량 이이 율곡 잉태
산돌고 물도는 태극지지 천지의 성취여
흥정천 징검다리 건너 시골집
목마른 말 물가에 멈춰두고
밭도랑 오솔길 개천 이룬 샘터 기와집
봉황과 흑룡 뜨는 율곡 어린 집터
귀천도 부인 꿈에 흑룡이 들보 뚫고 사라진 경성의 밤
49세 옥구슬 햇무리 이이(李珥)의 적광(寂光)
13세 1548년 초시, 22세 문과 별시초시 장원급제
아홉 번 장원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
29세 명경과 급제 당년 호조좌랑 왕도의 동호문답(東湖問答),
39세 백성구제의 만언봉사(萬言封事), 40세 성학집요(聖學輯要),
42세 격몽요결(擊蒙要訣), 47세 인심도심설(人心道心設),
48세 시무육조계(時務六條啓) 등 경세가의 저술
48세까지 이조 형조 병조판서와 우참찬 역임, 49세 졸거
1662년 현종3년 판관대 사방 5리 사패지 하사 서재창건,
1836 헌종3년 선생의 존영하사,
1896 건양1년 판관대 중심 10리 위토하사,
유림 추성구는 1903년 강수계(講修契) 조직,
1906년 봉산서재(蓬山書齋) 건립주역이었으며,
구봉 송익필(宋翼弼)은 하늘 위 봉황이며 달빛 항아요
송강 정철은 봉황이 되어 온갖 복록 모으고 태산의 국운수호
퇴계는 뛰어난 젊은이 천만번 부탁하오니 더욱 원대하소서
공로가 커 하늘이 명세대현을 내심이 우연치 않았다네
천운은 갔다가 반드시 돌아오리
어린 율곡 오르던 판관대 두른 산봉 서기 오늘도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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