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의 안내로 친구와 우리가족이 둔치유원지를 찾았습니다.

무료캠핑장소로는 최적의 조건, 경관,시설들 ..그리고 힐링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무엇보다 더 휴양지를 관리하시는 분이 텐트마다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위한 규칙과 안전사고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면서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순이며 감자도 가져다 주시는 다정다감하게 다가서는 참 인간미가 넘치는 분이셨습니다.

덕분에 1박2일의 캠핑을 가족과 함께 편하게 잘 다녀올 수가 있었습니다.

본인 이름이 "영등포"라고 기억하면 안 잊을거라시면서 정감을 주신 영등포아저씨!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