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비상 시국에 일요일에도 힘써주시는 군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천안 줌바댄스 관련 강릉 코로나 환자(서울 관악구, 20대 여)는 3.4. 진부 터미널에서 내려 중앙로 gs25편의점을 이용하였고 이 사실은 이미 강릉시민에게 통지되었는데 정작 평창군민은 군으로부터 어떠한 통지를 받지도 못한 채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무려 3일이 넘는 시간동안이요.
심지어 해당 확진자가 2020.3.4.(수) 22:06분 진부 GS25에서 나온 뒤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대관령 펜션으로 이동하였는지 전혀 적시되어있지 않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20대의 젊은 여성으로 코로나 19에 감염되고도 자전거 여행을 할 만큼 건강한 무증상 환자입니다. 어서 강릉동인병원으로 가서 직접 물어보시든지,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하시고 cctv와 해당 확진자의 휴대폰 구글 타임라인과 크로스 체크해서 공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창군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더욱 정확하고 자세한 공지가 필요합니다.
군 관계자분들께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좀 더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