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타지의 사람이 글을 써서 죄송하고 양해의 부탁을 드립니다.
저는 춘천에 사는 박성근 이라고 합니다.
현재 83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는데, 예전에 연락이 끊어진 진부의 고모님을 찾고 있습니다.
고모님의 성함은 김 옥자 이고, 고모부님은 박씨 성이란 것만 기억합니다.
고모님의 오빠, 즉 저의 어머니의 아버지의 성함은 김 하정 이고, 서울에 사셨습니다.
예전에 사셨던 곳은 하진부의 송정사거리 근처로 기억하십니다.(3-40년 전)
생존해 계신다면 아마 95세 전후로 생각되는데,
돌아가셨다 해도 그 자손이라도 한번 만나 보고 싶다고 소원하십니다.
실은, 올 1월과 어제도 하진부 근처를 다녀 왔는데,
제 능력으로는 찾을 방법이 없어서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무슨 이상한 부탁을 하기 위해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노모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자식의 마음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그마한 정보라도 아시는 분은 부담없이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3750-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