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치道馬峙 탐방 / 訥唵 20220702
천동 동편 고갯마루에서
영월 공기로 넘는 옛길
공기 경계를 넘으니 관조의 먼 산들
오행의 산파도 장관이어라
옛길엔 펜션들 차지
억지로 이어진 험한 경사길
지금엔 우마통행이 지난해
도마치 지름길에 인걸만 넘나들어
평창은 바라볼 뿐
영월 공기리恭基里 공손히 열여 효자 섬기는 터
영월의 배산背山 정기를 이어
삼방산힐링센터 삼방산푸드관
제주에는 산방산
평창 영월엔 삼방산
깊은 골 계곡수 잇는 곳에
안녕 넘치는 영월엔 힐링의 요람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