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계올림픽 소외지역 평창읍 개발 시동
작성부서
평창읍
작성자
평창읍
조회수
866
등록일
2012-04-18
연락처
내용
군 오늘 노산근린공원 조성 변경용역 착수보고회



숲문화공원의 테마공원 등 `이야기가 있는 숲' 조성





【평창】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에서 상대적인 소외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남부권 평창읍의 개발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평창군은 16일 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종환 부군수 주재로 평창 노산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용역사인 ㈜경원엔지니어링 측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조성계획 변경용역에 대한 추진일정 및 향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평창군은 노산의 생태·역사성지속적인 회복과 지속가능한 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접근성을 개선한 토지이용계획과 노산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숲문화공원의 테마공원, 관광자원화와 석(石)문화공원, 지역주민의 휴식처 조성 등을 통해 노산을 `이야기가 있는 숲'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민들은 그동안 남부권의 개발을 위해 노산과 함께 인근 노람뜰을 연계한 관광지 조성을 평창군에 줄곧 건의해 왔었다.



노산은 평창군의 수부도시인 평창읍 중리와 하리에 걸쳐 있는 해발 419m의 산으로 뒤쪽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강과 접하고 있으며 도기념물 제80호로 지정되어 있는 노산성(山城)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항일격전지로 전해지며 정상에는 지금까지 성터가 남아 있고 임진전적기념비도 세워져 매년 10월 노성제 때 이곳에서 충의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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