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기술원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11일(금) 최종적으로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국토교통부 지정한 드론 전문교육기관 인허가 신청을 완료 했다.
제4차산업의 중점적 역할을 하고 나아가 5차산업의 기본적 태도를 제공하게 될 무인항공기(드론)의 교육산업이 본격적으로 평창군에 뿌리를 내릴 예정이다.
한국드론기술원협동조합은 평창군 평창읍 도돈분교(도돈리35)부지를 교육청으로부터 임대하여 드론 실기비행장▲학과강의실▲시뮬레이션실▲정비실 등의 교육기관으로써의 형태를 갖추는 한편, 교육시설을 위한 비행장공사▲시뮬레이션 비행교육을 위한 컴퓨터와 프로그램설치 등 모든 준비과정 거쳐 최종 국토부 지정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써의 인허가를 신청하게 되었다.
국가자격증인 초경량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의 취득을 위해서는 학과시험과 실기시험을 보아야 하는데 한국드론기술원협동조합은 전문교육기관으로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학과시험 전 과목은 전문교육기관에 위임하므로 자격증취득에 있어서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고 볼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평창군에 전문교육기관이 없어 드론조종전문자격자 취득을 위해 영월▲춘천으로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 전문교육기관이 생겨 군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수 있다."며 그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한국드론기술원 이재화 이사장은 "앞으로 전문교육기관을 통하여 드론을 활용한 영상촬영, 방제, 그리도 측량까지 활용범위을 넓혀서 실질적 창업적 시스템형성과 기존의 사업에 접목하는 드론산업의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