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700 평창군청

9월 5일~7일 평찬군 방문하였습니다.
안반데기도, 오대산, 월정사 모두 좋았습니다.
한가지 의견 있어 건의드립니다.
바위공원캠핑장오토캠핑장 시설 이용하기 위해 점심 무렵 바위공원캠핑장오토캠핑장에 방문였으나 보니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모든 데크를 돌았지만 비어진 데크를 없었고 몇몇 데크엔 해먹등이 놓여 있은 후 조금 있다가 현지 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오셔서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장기체류 텐트 등도 상당 수 보였습니다.

그냥 발길을 돌리기 아쉬원 차박을 할까하고 화장실에서 손이라도 씻으려고 보니 화장실 수돗물 고장으로 개수대를 이용하라고 써있어 한참 떨어져있는 데크 10~11에 위치한 개수대로 갔습니다. 최소한 세수정도 할 수 있는 시설은 있으려나 했는데 세수를 할 수도 없는 시설이라 이리 저리 돌아 다녀보니 캠핑장 시설에 비해 화장실 이용도 불편해서 차박을 포기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자리잡기, 장기투숙 등을 고려한 사전 예약제 등으로 캠핑장 운영을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평창 어디를 가도 참 좋은 자연 환경에 또 오고 싶은 곳이었으나 바위공원캠핑장오토캠핑장의 관리 소홀로 인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인근의 평창돌문화체험관,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의 일부 시설의 화장실을 오픈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바위공원캠핑장오토캠핑장 관리실이 위치한 곳으로 화장실이나 샤워장을 운영했으면 합니다.
바위공원캠핑장오토캠핑장의 크기에 비해 화장실이 하나만 있는 것도 불편하고 위치도 한쪽으로만 위치해 있어 화장실이 고장 나도 대체 시설이 없어 많이 불편했습니다.
평창군의 아름자운 자연을 이용하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오려면 시설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건의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