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 수 중
- 일본뇌염 매개모기 500마리 이상, 전체 모기의 50% 이상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7월 11일)
- 경남 및 제주지역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 확인(일본뇌염 매개모기, 4월 1일)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 조사결과
- 강릉, 일본뇌염 매개모기 첫 발견(7월 13일)
- 춘천, 강릉, 삼척, 횡성, 고성, 철원, 양구, 화천, 인제 등 9개 지역 19개 지점에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릴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 가능성있어 각별한 주의 필요
- 현재까지 우리나라 일본뇌염 진단 환자 없음
○ '작은빨간집모기', 논,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 모기
-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
-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활동 자제
○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
- 드물게 급성신경계 증상 가능성
★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1.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 긴 소매의 옷(피부노출 최소화), 품이 넓은 옷 착용
2. 노출된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기피제 사용하고 진항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3.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기피제 처리할 것
4.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완료할 것
5. 19세 이상 일반 성인 중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은 예방접종 권장(유료)
* 일본뇌염 유행국가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 지역
* 자세한 내용 및 일본뇌염 관련 질의응답 등은 첨부파일 참조